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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전직 인사담당자가 말하는 좋은 이력서 쓰는 방법

by 웰컴보이 2023. 12. 14.

 인사담당자의 입장에서 직원을 선발하고 채용을 결정하는데는 몇 가지 핵심 요소가 있습니다.  또한 이력서는 본인이 얼마나 직무에 어울리는 인재라는 것을 이야기하는 서류이기 때문에 오늘은 효과적인 이력서 쓰는 방법에 대해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핵심 키워드 최적화 

 이력서에는 관련 직무와 관련된 핵심 키워드를 적절하게 통합하세요. 예를 들어, 경력, 기술 스킬, 학력과 같은 키워드는 내용에 자연스럽게 반영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키워드는 기업이 추구하는 경영이념, 인재철학 등과 적절하게 어울려야합니다.  회사이야기를 많이 한다거나 반대로 개인이야기를 많이 하는 것보다는 적절 배분이 중요합니다.  

2. 명확하고 직무에 맞는 언어 사용

 직무에서 자주 사용한 단어 또는 문장은 익혀놓고 이를 적절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회사에서도 다양한 형태로 교육이 진행하지만 직무에 어울리는 언어는 바로 현업에서 바로 사용하기 때문에 반드시 익혀두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성과 중심으로 경험 설명 

 경력 사항을 나열할 때, 성과 중심으로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경력은 현재 지원하고자 하는 직무와 연관성이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마케팅팀에 지원하면서, 재무적 경험을 이야기 하는 것은 떨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본인의 경력과 성과가 지금의 지원하는 직무에 부합하는 것이 중요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최소화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4. 최근순으로 경험 설명

 무조건은 아니지만 되도록이면 최근에 있었던 경험과 직무의 연관성을 이야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서 지금은 재무 직무를 수행하고 있지만 마케팅 직무로의 전환을 이야기 하고 싶다면,  재무직무를 수행하면서 동시에 마케팅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는 것을 이야기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학원이나 직무관련 교육을 받았다고 하는 것도 유용합니다.  

5. 나와 직무의 궁합을 설명

 직무는 결국 일이며, 이 일이 지원자와 얼마나 어울리는지를 설명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서비스직무에 지원한 지원자라면 서비스직무와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 설명하기 위해서 이에 걸맞는 경험, 교육 등을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서는 외국어를 사용해야하는 위치라고 한다면, 직무를 위해서 외국어를 배웠다고 연결할 수 있습니다.  

6. 포트폴리오 및 블로그/홈페이지 제공

 만약 가능하다면, 이력서이외에도 다양한 블로그 활동 및 홈페이지 운영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보세요. 본인의 경험이나  노하우를 어필하면서 직무에 맞는 인재라는 것을 이야기 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7. 꾸며내지 말것

 본인의 뛰어난 인재라는 부각시키기 위해서 간혹 경험을 꾸며내거나 부풀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는 99.99%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인사담당자는 이러한 부분을 가려내기 위해서 교육 받고 훈련되었을 뿐만 아니라, 채용후에도 거짓으로 인한 합격이 밝혀질 경우에는 채용이 거절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효과적인 이력서 쓰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해봤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위의 7가지를 잘 이해하고, 이력서를 작성해서 좋은 결과가 있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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